
갤러리바다 전동민 초대전 '빛의 층, 색의 숨'
처음 전동민 작가의 「밤의 수평선」을 모니터 화면으로 보았던 때가 생각납니다. 작은 화면으로 보는데도 서울의 밤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구나 싶었고, 실제로 작품 앞에 서면 어떤 느낌일지 오랫동안 궁금했습니다. 그 궁금함이 인연으로 이어져, 이번에 갤러리바다에서 전동민 초대개인전 《빛의 층, 색의 숨》을 선보이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전동민 작가는 조선대학교에서 한국화를 전공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한국화 분야에서 주목받는 젊은 작가입니다. 전동민 작가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서울의 야경을 담은 작품들이 생각납니다. 우리가 매일 지나다니는 도시인데도 세밀하고 정교하게 그려진 작품을 보고 있으면, 마치 여행을 온 것처럼 서울이 낯설고 아름답게 다가옵니다.
이번 전시에는 도시 야경뿐 아니라 정원과 마을, 고향 가는 길처럼 소박한 풍경을 따뜻한 색으로 담은 작품들도 함께합니다. 까만 밤 위로 켜진 불빛과 분홍, 보라, 노랑으로 물든 풍경을 따라가며 각각의 아름다움을 직접 느껴 보셨으면 합니다.
또 이번 전시에서는 야광 안료를 사용해 스스로 빛을 내는 작품들도 만나보실 수 있는데, 이 작품들을 어둠 속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작은 공간을 따로 마련했습니다. 불이 켜져 있을 때와 꺼졌을 때 같은 그림이 얼마나 다르게 보이는지, 도록에는 다 담기 어려운 이 차이를 전시장에서 꼭 경험해 보시길 권합니다.
오래전 작은 화면 너머로 바라보았던 풍경을 이제는 여러분과 함께 마주하고자 합니다. 작가가 그려낸 빛과 색, 그리고 아름다움을 마음속에 오래 간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갤러리바다 전동민 초대전 '빛의 층, 색의 숨'
처음 전동민 작가의 「밤의 수평선」을 모니터 화면으로 보았던 때가 생각납니다. 작은 화면으로 보는데도 서울의 밤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구나 싶었고, 실제로 작품 앞에 서면 어떤 느낌일지 오랫동안 궁금했습니다. 그 궁금함이 인연으로 이어져, 이번에 갤러리바다에서 전동민 초대개인전 《빛의 층, 색의 숨》을 선보이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전동민 작가는 조선대학교에서 한국화를 전공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한국화 분야에서 주목받는 젊은 작가입니다. 전동민 작가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서울의 야경을 담은 작품들이 생각납니다. 우리가 매일 지나다니는 도시인데도 세밀하고 정교하게 그려진 작품을 보고 있으면, 마치 여행을 온 것처럼 서울이 낯설고 아름답게 다가옵니다.
이번 전시에는 도시 야경뿐 아니라 정원과 마을, 고향 가는 길처럼 소박한 풍경을 따뜻한 색으로 담은 작품들도 함께합니다. 까만 밤 위로 켜진 불빛과 분홍, 보라, 노랑으로 물든 풍경을 따라가며 각각의 아름다움을 직접 느껴 보셨으면 합니다.
또 이번 전시에서는 야광 안료를 사용해 스스로 빛을 내는 작품들도 만나보실 수 있는데, 이 작품들을 어둠 속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작은 공간을 따로 마련했습니다. 불이 켜져 있을 때와 꺼졌을 때 같은 그림이 얼마나 다르게 보이는지, 도록에는 다 담기 어려운 이 차이를 전시장에서 꼭 경험해 보시길 권합니다.
오래전 작은 화면 너머로 바라보았던 풍경을 이제는 여러분과 함께 마주하고자 합니다. 작가가 그려낸 빛과 색, 그리고 아름다움을 마음속에 오래 간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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